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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서장훈 “집 공개하느니 뺨 30대 맞는 게 낫다”

‘꽃놀이패’ 서장훈 “집 공개하느니 뺨 30대 맞는 게 낫다”
서장훈이 집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서 흙길팀장이 돼 자신의 집까지 공개하는 비운(?)을 맞았다.

서장훈은 3만원으로 서울에서 숙식을 해결해야했다. 이에 서장훈은 심사숙고 끝에 자신의 집에서 자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을 두고 서장훈은 ‘구국의 결단’이라며 정말 힘들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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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우리 집은 우리 부모님도 아직 못 왔고 방문했던 남자는 단 한명 없었다. 우리 집에는 그 누구도 못 온다”라며 정말 힘든 결정이었음을 밝혔다.

이어 “구국의 결단이었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하기 싫은 일이다. 이 결정을 두고 며칠 잠을 못 잤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집 입성을 두고 새 양말로 갈아 신기, 화장실 사용 제한 등을 읊은 서장훈은 “사람마다 다 다른 거 아니냐. 내 경우 집을 공개하는 것보다 조세호에게 뺨 30대를 맞는 게 나은 것 같다”라며 자신의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밝혀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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