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전북 익산 주택 창고에서 불…750만 원 피해

어제(21일) 오후 5시 50분쯤 전북 익산시 만석동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에 있던 농기구 등과 창고 한 동이 모두 탔으며, 창고 입구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 한 대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주인 64살 정 모 씨가 이웃 주민과 함께 창고에서 고기를 구워 먹은 후, 남겨뒀던 숯불의 불티가 창고 스티로폼 바닥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