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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누구나 '동화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앱 화제

[뉴스pick] 누구나 '동화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앱 화제
누구나 동화 속 주인공처럼 변신시켜주는 셀프카메라 앱 '메이투'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앱이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서 화장해주고, 그림 그린 것처럼 만들어주는 겁니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포함한 유명인사들을 이렇게 변신시킨 사진이 퍼지면서 앱은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기존에도 사진을 예쁘게 보정해주는 앱은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메이투가 유난히 인기를 끄는 것은 사진을 마치 손으로 그린 그림처럼 만들어주는 기능 때문입니다.

사진 변신 콘셉트는 요정과 천사, 인어공주 등으로 다양합니다. 

중국에서는 유명해진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최근 미국에서 다시 유행하면서 앱 인기가 재상승하고 있습니다.
메이투
트위터 유저 ‘brennxOr’는 자기 계정에 트럼프 당선인의 보정된 사진들을 올리면서 "메이투에 중독돼 자꾸만 갖고 놀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유저인 제이콥 가르베 씨는 영화배우 잭 니콜슨의 사진을 보정해 올리기도 했습니다.

메이투의 개발사인 샤먼 메이투 기술회사는 2008년부터 다양한 앱을 선보이고 있고, 현재 4억 5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트위터 @brennxOr, 영국 매체 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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