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비디오머그] 여수 수산시장 화재 현장 찾은 정치인들, ‘보여주기식 행보’ 아니죠?

이 기사 어때요?
화재피해를 입은 전남 여수 수산시장에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야 정치인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여수시 교동 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전체 점포 125개 가운데 117곳이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수산시장을 찾았고, 밤기차를 타고 여수 수산시장을 찾은 문재인 전 대표는 화재 현장에서 피해 상인들을 만나 생활안정 지원 대책과 임시 매장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민의당 새누리당 등 여야를 막론하고 여러 정치인들이 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원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정치인들은 폴리스라인을 무너뜨리고 넘어가는 등 사건사고 현장의 기본을 지키지 못하면서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선 '보여주기식 행보'로 보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치인들의 여수 수산시장 방문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박종진 / 편집 : 박혜준 / 영상취재 : 이재경 이재영
(SBS 비디오머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