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는 언론에 배포한 손 편지에서 "우선, 갑작스런 소식에도 정말 많은 분께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저희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긴 여정의 첫 날인 오늘, 그동안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팬 분들의 축복 속에 그 첫 걸음을 내딛고 싶다"며 "서로를 위하고 존경하며 또 부족한 점은 서로 채워가며 열심히 살게요"라고 썼습니다.
또 "저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든든하게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로서 한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레인컴퍼니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