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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리버풀, 4부 리그 팀에 '진땀승'…힘겹게 32강행

3위 리버풀, 4부 리그 팀에 '진땀승'…힘겹게 32강행
<앵커>

잉글랜드 FA컵에서 프리미어리그 3위 리버풀이 4부리그 팀에 진땀승을 거두고 32강에 올랐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리버풀은 4부리그 팀 플리머스를 상대로 스터리지와 쿠티뉴 등 주전들을 선발 투입해 전반 18분 만에 골문을 열었습니다.

쿠티뉴의 코너킥을 루카스가 머리로 받아 넣었습니다.

리버풀은 이후 플리머스의 역습에 고전했습니다.

골키퍼 선방으로 힘겹게 위기를 넘겼고, 후반 30분에는 플리머스의 그림 같은 가위차기 슈팅이 골대를 맞으면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리버풀은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까지 놓치며 끝까지 마음을 졸인 끝에 1대 0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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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도 2부 리그 팀 노리치시티를 겨우 눌렀습니다.

종료 직전 문전 혼전 중에 결승 골을 뽑아 한숨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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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에서 셀타 비고에게 무너졌습니다.

후반 19분 선제골을 내준 뒤, 5분 만에 마르셀루의 발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다시 1분 뒤 골을 헌납하면서 안방에서 2대 1로 졌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를 앞세우고도 40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한 뒤 2연패에 빠졌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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