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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측 “욕설은 상대에 한 것이 아니다…많은 분들께 진심 사과”

서인영 측 “욕설은 상대에 한 것이 아니다…많은 분들께 진심 사과”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불과 2개월 여 만에 하차한 가운데 ‘욕설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서인영 측은 19일 오후 공식 입장을 밝히고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지난 1월 초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촬영 중 일어난 문제에 대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린다. 19일 오전 익명으로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스타제국 측은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 씨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스타제국 측은 “서인영 씨는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지난 18일 ‘개미커플’로 불리던 크라운제이와 함께 출연했던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갑자기 하차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개미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이 오랜만에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하차 소식을 전한 터라 더욱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상에 ‘서인영 욕설’이라는 동영상이 등장했다. 이 영상을 게재한 익명의 제보자는 서인영의 무리한 요구로 촬영이 중단됐고 현장 스태프들이 곤란을 겪었다고 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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