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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영화 시작 직전 사라진 60석…'예매 테러' 의혹

오 클릭 네 번째 검색어는 '예매 테러'입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해직된 언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7년- 그들이 없는 언론>.

지난 12일, 개봉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열렸는데요, 전체 160석의 좌석 중 130여 석이 미리 예매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예상했지만, 정작 행사가 진행될 때는 관객석의 3분의 1가량이 비어 있었습니다.

영화 상영 시작 전, 60여 석이 갑작스럽게 취소됐던 겁니다.

이와 관련해 영화에 반감을 갖고 있는 누군가가 의도적인 '예매 테러'를 한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영화 평점도 낮게 매겨지고 있어서, 평점 테러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실이라면 정말 할 일 없는 놈들이다', '꼭 관람해야겠다' 며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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