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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바깥활동 피하세요"…미세먼지↑·밤부터 눈

출근길 공기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곳곳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당 13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섰고요, 서울 등 많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도 10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면서 평소보다 2~3배 정도 높은 상태입니다.

오늘(19일)은 바깥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눈 소식도 있습니다.

오늘 밤에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강원 영동에 최고 20cm,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도 5~10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하늘빛은 대체로 맑지만, 곳곳에 안개가 짙게 껴 있는 상태입니다.

안개가 낮 동안에도 완전히 사라지지 못하면서 오늘은 종일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영하 4.6도, 대구가 영하 4.2도, 전주 영하 3.7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전과 전주가 6도, 대구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주말부터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윤서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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