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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매수 파문' 전북, AFC챔스리그 출전권 박탈

지난해 심판 매수 파문을 일으켰던 프로축구 전북이 올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박탈당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승부조작에 연루된 팀은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금지한다는 규정에 따라, 전북의 출전권을 박탈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심판 매수 파문 속에서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했던 전북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할 예정이지만, 판정이 뒤집힐 가능성은 낮습니다.

전북의 자격 박탈로 K리그 4위인 울산이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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