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께 강원 양양군 남애항 동방 1마일 해상에서 조업을 위해 출항하던 4.56t급 어선 H호와 조업 중이던 1.13t급 어선 S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호가 전복됐으나 배에 혼자 타고 있던 선장은 H호에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복된 S호는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에 의해 남애항으로 예인됐다.
속초해경은 사고 어선의 선장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