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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독도에 소녀상 짓겠다" vs "다케시마는 일본 땅" 끝나지 않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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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로비에서 경기도의회와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독도에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한 모금함을 설치했습니다. “독도와 위안부 문제는 일본의 과거사 왜곡과 맞닿아있어” “독도와 경기도의회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워서 산 교육장으로 삼고자 한다”는 취지였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굉장히 유감”이라면서 “양국이 소녀상 문제에 대해 이미 합의를 했고, 그걸 제대로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주장을 즉각 포기할 것을 촉구”하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끝날 줄 모르는 '독도 영유권' 문제.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이세미 / 편집 : 이지혜 / 영상취재 : 최남일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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