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문화재단이 대전 배재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수술비와 생활비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후원금을 받은 유학생은 아프리카 베냉에서 온 여학생 에드나로, 정부 초청을 받아 배재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 재학 중입니다.
1년 전, 고국인 베냉에서 교통사고로 다리가 골절됐지만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제대로 된 수술 치료를 받지 못한 채, 한국에 연수를 왔습니다.
최근 다리에 심한 통증을 느꼈고 주치의로부터 빠른 시일 내에 수술 받지 않으면 영구 장애가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아 지난해 12월 배재대에서 1차 수술비 마련을 위해 모금 행사를 진행했고,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골프존문화재단이 후원에 나섰습니다.
이번 기금은 대전지역 상장법인협의회가 골프존문화재단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한 비용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1차 수술 이후 진행되는 2차 수술비 전액과 치료비 및 생활비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에드나는 “한국에 혼자 있다 보니 수술비 마련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수술까지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도와주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공부에도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또 골프의류업체로부터 후원 받은 420여 점의 겨울 의류를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지원센터에 기증했습니다.
해당 의류는 대전 지역 노숙인지원센터와 장애인자활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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