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휴양지죠. 멕시코 칸쿤 근처에서 열린 한 음악축제 도중에 총격전이 벌어져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칸쿤 근처 해변, 플라야 델 카르멘에 위치한 한 나이트클럽입니다. 클럽 안에선 사람들이 웅크리고 있고 바깥 거리에선 사람들이 빠르게 달려갑니다.
거리 한가운데 쓰러져있는 사람도 보이는데 현지 시간으로 어제(16일) 새벽 2시 반쯤 한 괴한이 이 클럽을 찾아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캐나다와 이탈리아, 콜롬비아 국적의 관광객 4명이 이 총에 맞아 숨졌고 여성 1명은 총격을 피해 달아나던 인파에 깔려 숨졌습니다.
당시 이 일대에선 일렉트로닉 음악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고요. 이 때문에 관광객들도 더 많이 모여 있어 그 피해가 더 컸습니다. 현재 멕시코 당국은 사건의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 강청완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거리 한가운데 쓰러져있는 사람도 보이는데 현지 시간으로 어제(16일) 새벽 2시 반쯤 한 괴한이 이 클럽을 찾아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캐나다와 이탈리아, 콜롬비아 국적의 관광객 4명이 이 총에 맞아 숨졌고 여성 1명은 총격을 피해 달아나던 인파에 깔려 숨졌습니다.
당시 이 일대에선 일렉트로닉 음악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고요. 이 때문에 관광객들도 더 많이 모여 있어 그 피해가 더 컸습니다. 현재 멕시코 당국은 사건의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 강청완 / 편집: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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