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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주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총재 "미국 가입 희망"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측이 미국의 가입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AIIB 진뤼친 총재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해 영국과 독일 등이 가입했고, 한국 등 미국 우방도 가입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미국 가입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AIIB가 지난 1년간 운영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해 설립된 AIIB는 지난 1년간 9개 프로젝트에서 17억 달러를 대출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제안으로 지난해 1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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