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이 운전 중 가장 많이 위반하는 교통법규는 스마트폰 사용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6일) 현대해상이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실제 위반 경험이 있는 운전형태 1순위로 38%가 스마트폰 사용을 꼽았습니다.
이어 과속과 신호위반, 교차로 꼬리물기 순이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은 4년 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위반 경험이 8.4% 포인트나 늘었습니다.
운전자들이 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기는 신호대기를 할 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