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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경쟁' 오리온, 최하위 KT에 발목

프로농구에서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오리온이 최하위 KT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3위 오리온은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T와 원정경기에서 94대 78로 져서 4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1승 10패가 된 오리온은 2위 인삼공사와 격차가 1경기차로 벌어졌고, 선두 삼성와 승차도 1경기 반으로 늘었습니다.

KT의 포워드 김종범이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올리는 깜짝 활약을 펼쳤고, 용병 리오 윌리엄스도 29점을 몰아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5위 전자랜드는 LG를 82대 65로 물리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아스카가 25득점, 빅터가 17득점을 올리는 등 두 용병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SK는 KCC를 77대 70으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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