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각 대선 주자들은 일요일인 오늘(15일)도 곳곳에서 대선행보를 이어갑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성공회대학교에서 열리는 고 신영복 선생 1주기 추도식에 나란히 참석합니다.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평택 2함대를 방문해 천안함 기념비에 헌화한 뒤 고 박세일 교수 빈소를 찾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에서 지지자 모임인 '손가락 혁명군' 출범식을 열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경남 창원과 거제를 방문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당 대표가 새로 선출되는 국민의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광주 전남 지역 AI 상황실 등을 방문합니다.
새누리당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생애 네 번째 대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종로서적 일일 판매사원으로 나서 시민들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