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38년만에 서방이 제작한 여객기 1대를 인도받은 데 이어 앞으로 두달 안에 2대를 더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압바스 아쿤디 이란 도로·도시개발부 장관은 국영방송에 이란력으로 올해말인 3월 19일까지 에어버스 A330 2대가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영항공사 이란 항공이 내년에 에어버스 기종 9대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에어버스 외에 이란항공이 협상을 진행 중인 유럽 항공기 제작사 ATR과 계약도 조만간 최종 체결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