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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검찰 "르노 배출가스 문제 조사"…르노 "관련 법률 준수"

세계 3위 완성차 업체인 프랑스 르노도 배출가스 배출량을 조작했는지 조사를 받게 됩니다.

파리 검찰은 현지 시간으로 13일 르노의 배출가스 문제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폴크스바겐의 '디젤게이트' 파문 이후 전 세계 디젤차 86종의 배출가스 문제를 조사했는데, 르노와 피아트, 포드 등도 EU의 기준을 초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르노는 이날 "배출가스 관련 법률을 준수하며 자동차에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가 장착돼 있지 않다"고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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