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PGA투어 SBS 토너먼트 챔피언인 24살의 저스틴 토머스가 소니오픈 첫날 역대 최연소로 '꿈의 50대' 타수를 적어냈습니다.
토머스는 이글로 시작해 이글로 끝났습니다.
첫 홀에서 31m 칩인 이글로 기세를 올리더니 마지막 홀은 4.5m 퍼트 이글로 장식했습니다.
11언더파 59타를 친 토머스는 3타 차 단독 선두에 오르며 2주 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양용은은 3언더파 공동 38위로 한국 선수 6명 중 가장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