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현지시간) 퇴임을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8년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조 바이든 부통령에게 최고 권위의 시민상인 자유 메달을 '깜짝' 수여했습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바이든을 “이 나라를 위해 그의 전문성을 헌신해준, 미국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부통령”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자유 메달 수여 소식을 전혀 몰랐던 바이든 부통령은 감격해 뒤돌아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당신도 알겠지만 저는 숨이 붙어 있는 한 당신 곁에 있을 것”이라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뭉클했던 ‘백악관 브로맨스’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화강윤 / 구성 : 어아름 /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바이든을 “이 나라를 위해 그의 전문성을 헌신해준, 미국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부통령”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자유 메달 수여 소식을 전혀 몰랐던 바이든 부통령은 감격해 뒤돌아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당신도 알겠지만 저는 숨이 붙어 있는 한 당신 곁에 있을 것”이라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뭉클했던 ‘백악관 브로맨스’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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