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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통일 대한민국' 기다리며…오늘의 노래 '직녀에게'

지난해 여름 한국행을 택한 북한 최고위급 탈북 외교관인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했습니다.

망명 후 북에 남은 가족과 친구들이 생각나 소주 한 잔 기울이며 마음을 달랬다는 태영호 공사.

남과 북이 다시 만나 하나가 될 '통일 대한민국'을 기다리는 태영호 공사의 마음을 담은 오늘의 노래는 김원중의 '직녀에게' 입니다.

'직녀에게' (김원중)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한다
슬픔은 끝나야한다
우리는 만나야한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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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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