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매트로는 현지시각으로 12일, 장난감 회사 레고가 선정한 테마파크 동상의 디자이너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레고가 공개한 새 디자이너는 영국에 사는 11살 소년 제임스 웨인이었습니다.
웨인은 레고가 주최한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당당히 디자이너에 올랐습니다.
그는 말을 타고 있는 중세시대의 레고 기사 그림을 공모전에 출품했습니다.
‘레고로트 경’으로 불리는 작품 속 기사는 실제 동상으로 제작돼 테마파크에 세워질 예정입니다.
앞으로 웨인은 중세시대 기사 외에도 성에 사는 마법사 등을 디자인할 계획입니다.
웨인은 “테마파크 디자이너라는 꿈을 이뤄서 기쁘다” 며 자신의 작품을 하루빨리 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출처 = 페이스북 Legoland Wind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