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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나는 진보적인 보수주의자"…중도 표심 공략

<앵커>

어제(12일) 이 시간 생중계 통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 장면 보셨을 텐데요, 반 전 총장이 스스로를 ‘진보적인 보수주의자’ 라고 규정했습니다. 이 부분 이야기 좀 나눠보겠습니다. 민성기 기자, 진보적인 보수주의자, 말이 좀 되는 건가요?

<민성기 기자>

어제 기내 인터뷰 내용이죠. 그러니까 국내 도착하기 전에 오는 비행기에서 한 인터뷰 내용인데, 내용을 살펴보면 사람들은 '저를 보수주의자로 본다, 하지만 대한민국 지도자 중에 저처럼 진보적인 사고를 하는 이도 별로 없다. 스스로 진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빼놓고 저는 진보적인 보수주의자다.'

그리고 맨 끝에 가보면 '저는 진보와 보수를 아우를 수 있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그러니까 반 전 총장이 하고 싶은 얘기는 맨 마지막에 있는 거죠. 자기는 진보와 보수를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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