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엄마한테 신고해" 초등생 폭력 신고 전화 무시한 경찰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5:00, 16:00~17: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임광기 선임기자, 이기성 선임기자

이기성 "해당 경찰, 솜방망이 처벌하면 더 큰 일이 돼"
 
임광기 "경남경찰청, 오비이락처럼 보도 나간 날 '학교 폭력 신고' 줄었다고 보도자료 내기도"
 
김태현 "경찰이 시달리는 건 알지만, 시민은 경찰에게 안전을 의지할 수밖에 없다는 걸 알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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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신고해"

집단 폭행을 당한 초등학생이 112에 신고를 했는데 경찰이 신고한 학생에게 한 말이라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한시바삐 출동해야할 경찰이 한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데요, 이런 식으로 초등생의 신고를 외면해놓고 학교폭력 신고가 줄었다 발표한 경남경찰청, 헛웃음만 나옵니다. 누리꾼들 역시 세금이 아깝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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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