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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배경 미드 '비프' 연출자, "끔찍할 것"…트럼프 겨냥

미국 백악관을 배경으로 한 정치 코미디물 '비프' 시리즈의 연출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를 우회 비판했습니다.

HBO 인기 드라마 '비프' 연출자인 아맨도 이어누치는 트위터에 "미국이여, 당신의 상상 이상으로 끔찍한 일이 생기리라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까"라고 썼습니다.

트럼프 당선자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대통령 취임일을 8일 앞둔 만큼 그에 대한 비판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그는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입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영국 일간 가디언에 트럼프 당선을 브렉시트와 비교하며 두 나라의 유사한 분위기를 다루는 글을 싣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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