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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pick] 쌍둥인 줄 알았더니…6kg 넘는 초우량아의 탄생

[뉴스 pick] 쌍둥인 줄 알았더니…6kg 넘는 초우량아의 탄생
태어나자마자 6㎏이 넘는 아이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에 사는 그로버 씨가 출산한 아이 아도니스의 실제 몸무게입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현지 시각으로 11일 14파운드(약 6.3㎏)가 넘는 몸무게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를 소개했습니다.
 
지난 12월 넷째 아이를 출산한 그로버 씨는 아이의 몸무게를 듣자마자 기절할 뻔했습니다.
 
지금까지 출산했던 아이들 몸무게인 7파운드(약 3kg)의 두 배가 넘는 아이가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갓 태어난 아이를 처음 본 아이의 아버지와 할머니도 놀랐습니다.
우량아
그녀의 임신 시절을 기억했던 친구들은 “그로버의 배가 너무 나와 쌍둥이나 세쌍둥이를 임신한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보살핌을 받은 아도니스는 한 달이 넘어서야 집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로버 씨는 아도니스가 3개월 된 아이를 위한 기저귀를 착용하고 있으며, 배고플 땐 마치 만화 캐릭터 슈렉을 닮았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 엄마가 자연 분만을 했는지, 제왕절개를 했는지 등을 궁금해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출처 = LaQueena Hunter-Grover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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