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행복주택 청약접수…젊은층 주로 대상

[경제 365]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늘(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서울 오류, 의정부 민락, 인천 서창 2지구 등 총 9개 지구에서 행복주택 4천792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주로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이 모집 대상입니다.

청약은 인터넷 LH 청약센터, 모바일 청약센터를 이용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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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설을 맞아 가격 상승 우려가 있는 성수품의 수급을 위해 '설 명절 수출입 특별 지원대책'을 시행합니다.

긴급 수입되는 신선란, 가공란, 전란액 등 8개 품목에 대해서는 물품검사를 생략합니다.

관세청은 또 주요 수입가격 공개 품목에 사과, 배, 대추, 고춧가루, 간장, 된장 등 6개 설 성수품을 추가해서 앞으로 3주간 매주 관세청 홈페이지 '수출입 무역통계' 사이트에 공개합니다.

전국 34개 세관에서 공휴일, 야간, 연휴 기간을 포함해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24시간 통관 지원반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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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 항공사의 화물기가 달걀 파동을 진정시키기 위한 미국산 달걀 수송 작전에 본격 투입됐습니다.

샘플 174kg 분량이 내일 낮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오고, 14일부터 판매용 달걀이 본격적으로 수송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두 항공사가 국내에 들여오기로 계약을 확정한 판매용 달걀은 총 400톤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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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에 0.1% 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예·적금과 대출상품 판매가 지난해 상반기에만 25%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주요 10개 은행의 비대면 채널 전용상품 판매금액은 15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조 1천억 원 늘었습니다.

온라인 전용상품의 경우 예·적금 금리가 약 0.1% 포인트 높으며 대출금리도 0.1% 포인트 할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