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휴스턴, 샬럿 꺾고 9연승…하든 40점

NBA 휴스턴 로키츠가 제임스 하든의 맹활약에 힘입어 샬럿 호네츠를 꺾고 9연승을 달렸습니다.

휴스턴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샬럿과 홈경기에서 121대 114로 승리했습니다.

휴스턴 제임스 하든은 3점 슛 7개를 포함해 40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 시즌 개인 11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9일 토론토 랩터스전에 이어 2연속 경기 트리플 더블을 세웠습니다.

휴스턴은 31승 9패를 기록해 서부 콘퍼런스 3위를 달렸습니다.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는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밀리고 있습니다.

휴스턴은 전반까지 20점 차로 도망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유타 재즈는 디펜딩 챔피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00대 92로 꺾었습니다.

유타 재즈 고든 헤이워드는 28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는 29점, 카이리 어빙은 20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브루클린 네츠를 꺾고 파죽의 7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워싱턴 위저즈는 26점 14어시스트를 기록한 존 월의 활약으로 시카고 불스를 2점 차로 제쳤습니다.

동부 콘퍼런스 2위 토론토는 보스턴 셀틱스를 114대 106으로 눌렀습니다.

토론토의 데마르 데로잔은 41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팀 동료 조나스 발란슈나스는 리바운드를 23개나 잡았습니다.

클레이 톰프슨이 휴식 차원으로 결장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마이애미 히트를 107대 95로 눌렀습니다.

스테픈 커리는 24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