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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폭설로 취소된 수영경기…명문대 선수들이 내놓은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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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미국 내 명문대로 손꼽히는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의 수영 대표팀 선수들이 폭설로 쌓인 눈 위에서 수영을 하는 기행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조지아 공과대학 수영대표팀은 버지니아 공과대학과의 경기가 폭설로 취소되자 아쉬움을 달래고자 이런 기행을 벌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 조지아 공대 수영대표팀 선수 4명은 원정을 위해 묵고 있던 버지니아의 한 호텔 앞에서 ‘눈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원래 예정된 경기 내용과 똑같이 4명의 선수가 배영-평형-접영-자유형의 순으로 계주를 펼쳤지만, 실제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눈 위에서 버둥거리며 나아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런 황당한 퍼포먼스는 올해 갓 팀에 합류한 항공우주공학과 소속 ‘에이단 파스텔’ 선수의 제안으로 밝혀졌습니다. 폭설로 취소된 경기의 아쉬움을 달래는 괴짜 수영선수들,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정경윤 /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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