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2부리그 경남이 지난 시즌 전북에서 뛰었던 수비수 최재수를 영입했습니다.
2004년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한 최재수는 2007년까지 서울에서 36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후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울산과 수원, 포항을 거쳤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북으로 팀을 옮겼지만 12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경남은 베테랑 중앙 수비수인 조병국에 이어 경험 많은 최재수까지 영입하면서 수비를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