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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감독 신작 촬영 중…4번째 작업

김민희, 홍상수 감독 신작 촬영 중…4번째 작업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신작을 촬영하고 있다.

9일 오후 TV리포트는 "두 사람이 현재 신작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며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관련내용을 보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서 김민희는 담요를 머리를 쓴채 얼굴 일부를 가리고 있었다. 홍상수 감독은 스태프들 사이에서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2015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첫 호흡을 맞췄다. 이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또 다른 영화를 칸에서 연이어 촬영했다.

지난해 6월 두 사람은 불륜설에 휩싸이며 영화계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두 사람은 침묵했으며 긴 칩거생활에 돌입했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아내 조 모 씨를 상대로 이혼을 요구했으나 조정에 실패해 소송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의 4번째 영화 역시 제목은 알려지지 않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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