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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씬스틸러’ 황영희, “저는 시한부” 폭풍 애드리브에 폭소

배우 황영희가 ‘애드리브 알파고’다운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9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서는 배우 황영희와 김신영, 이한위가 출연해 100% 애드리브 전쟁을 벌이는 미니 드라마 ‘판매의 여왕’이 공개됐다.

김정태가 정기 배달을 원하는 고객으로 등장한 가운데, 황영희와 김신영은 “이 곳은 내 구역”이라며 옥신각신 애드리브 연기 대결을 시작했다.

연기력이 탄탄한 김신영이 쉽사리 물러서지 않자, 황영희는 갑자기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저는 시한부”라고 폭탄선언을 해 주변을 폭소로 몰아넣었다.

황영희는 “항암치료도 못한다는 상황에서 이 요구르트를 먹고 나았다”면서 즉석에서 오버 액션을 펼치며 영업을 시작했고, 김신영은 이에 질세라 “나도 시한부”라며 가발까지 벗어던져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영이 이준혁과 함께 노년 부부의 로맨스를 그리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미니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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