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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그러다 훅 간다"…최순실·장시호 약물 복용 의혹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9일)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클릭> 순서입니다.

첫 번째 검색어는 '이러다 훅 간다'인데요, 하루가 멀다 하고 메인 뉴스를 장식하는 두 사람, 최순실 씨와 조카 장시호의 대화 내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습니다.

과연 무엇 때문에 '훅' 간다는 걸까요?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조카 장시호씨의 약물 복용 의혹에 대한 주변인물의 증언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이 인물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씨와 장씨는 자주 약을 갖고 다니며 매일 복용했다고 밝혔는데요, 약물의 이름은 알지 못하나 수면에 도움을 주는 약을 먹은 것으로 안다며 신경안정제나 수면제 종류임을 암시했습니다.

평소 대화에서도 두 사람은 '오늘은 약을 몇 알 먹었다'거나 '약 좀 줄여서 먹어라, 그러다가 훅 간다' 등 대화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최 씨가 약물에 의존한다거나 중독됐다는 의혹은 이미 여러 차례 제기돼왔는데요, 누리꾼들은 '약물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했던거냐', '대한민국까지 훅 가게 했다'는 등 분노어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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