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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미국산 164만 개 신선란 국내로 들어온다…사상 처음

미국산 계란 164만개가 항공기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수입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9일) 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수입 검역·위생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미국과 스페인에서 신선란 수입이 바로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유통업체 한 곳은 이미 수입 계약을 마쳐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항공기를 통해 164만 개의 물량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농식품부는 밝혔습니다.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은 "처음 식품을 수입할 경우 검역 절차가 며칠 걸리지만, 첫 물량의 경우 검역 절차 등을 고려하더라도 설 명절 전에 시장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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