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58분께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분양형호텔 신축 건설 현장에서 컨테이너가 15ｍ 아래로 떨어져 4층에서 작업하던 최모(60·중국인)씨와 강모(58·중국인) 등 2명이 머리와 다리 등을 다쳤다.
이 컨테이너는 높이·가로·세로 각 1ｍ 크기로 작업 공구를 담아 크레인이 옮기던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조대는 최씨 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연합뉴스)
서귀포 호텔 공사장서 컨테이너 떨어져 근로자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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