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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타' 격분…800m 역주행·급제동 '난폭 택시'

서울 종암경찰서는 승객을 태우고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택시기사 6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3일 새벽 3시 20분쯤 강남구 도산사거리에서 교대시간이 가까워 갈 수 없다고 했음에도 여성 3명이 탑승하자 이에 격분해 800m가량을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급차선변경과 급제동으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29살 김 모 씨가 의자에 무릎을 부딪치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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