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늘푸른한국당 모레 창당…"공동정권 후보 단일화 제안"

이재오 전 의원이 이끄는 늘푸른한국당이 모레(11일) 오후 3시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창당합니다.

한국당은 창당대회에서 이재오·최병국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공동 대표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또 , 분권형 개헌·행정구역 개편· 정부구조 개혁·동반성장· 남북 자유 왕래 등 5대 핵심 정책을 포함한 정강·정책과 당헌을 채택합니다.

창당대회에는 당원과 발기인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대학생, 환경미화원, 비정규직 근로자 등 서민 대표들이 릴레이 축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은 오는 3월1일 첫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지만, 이른바 '공동정권 후보 단일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이재오 창준위원장은 오는 31일까지 단일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특정 정당의 후보를 원하지 않는 주자들이 모두 참여해 단일 후보를 선출하는 단일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