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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쾌락을 선택한 사람

#스브스역사 #스브스피플
1월 8일은 이봉창 의사가 히로히토 일왕에게 폭탄을 던진지 85년이 되는 날입니다. 31살의 음주가무를 좋아하고 일본인과 친했던 '기노시타 쇼조', 이봉창 의사는 겉으로는 시대의 모던보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김구 선생 앞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 동안 쾌락이란 것을 모두 맛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영원한 쾌락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상하이로 온 것입니다." 영원의 쾌락을 선택하고, 히로히토 일왕 행렬에게 폭탄을 던진 살인 미소의 사내 이봉창 의사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기획 : 권영인 / 구성 : 양두원 / CG : 김지연 / 영상편집 : 전상현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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