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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생계급여 최대 5.2% 인상

저소득층 생계급여가 올해 최대 5.2% 인상됩니다.

또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생계급여는 월 127만 원에서 134만 원으로 오르고 기초연금 수령자는 지난해 460만 명에서 올해 474만 명으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주요 업무를 황교한 권한대행에 보고했습니다.

복지부의 주요 업무 내용을 보면 고령사회에 대비해 베이비부머 상담서비스가 실시됩니다.

전국 지역 노후 준비지원센터는 올해 14만 명에게 재무진단과 건강·여가·대인관계 상담을 해줄 계획입니다.

또 고등학교 1학년, 만 40세, 집단시설종사자 등 180만 명에게 잠복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말기 암환자 등이 이용하는 호스피스 서비스 장소를 병·의원에서 요양병원, 가정으로 확대합니다.

장기결석 정보 등이 저장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학대 받는 아동을 찾아내는 사업을 벌이고, 맞춤형 복지의 거점이 될 읍·면·동 주민복지센터를 980개에서 2천100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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