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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구본승-권민중, 알콩달콩 심부름…‘핑크빛 막내라인’

불타는청춘 구본승-권민중, 알콩달콩 심부름…‘핑크빛 막내라인’
‘불타는 청춘’ 구본승 권민중이 알콩달콩 심부름 길에 나섰다.

최근 경북 포항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청춘들은 집에 모여 점심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식사 준비에 앞서 구본승은 막내 권민중과 함께 식재료를 구해오겠다고 자청했다. 청춘들은 구본승의 전에 없던 적극적인 모습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고, 그는 “안 오면 알아서 해 드세요”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기고 권민중을 데리고 나가 핑크빛 기대감을 더했다.

권민중은 처음 도전하는 심부름에 긴장한 모습으로 따라나섰고, 구본승은 다정한 장난과 심부름 노하우 전수로 권민중의 긴장을 풀어주며 데이트를 방불케 하는 오붓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배추를 구하러 배추밭에 간 신효범은 동행한 김도균을 아이 다루듯 챙기는 모습으로 ‘도균맘’ 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색다른 모자(母子)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막내라인의 심부름 출격 장면은 오는 10일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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