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무등록 버스운전학원' 운영한 마을버스회사 대표 입건

서울 관악경찰서는 무등록 버스운전학원을 운영한 혐의로 마을버스 회사 대표 66살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1년 4개월 동안 무등록 버스운전학원을 운영하며 수강생 134명을 가르쳐 1회 수강료로 10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A씨가 대표인 마을버스 회사 이름을 따 학원을 설립하고 홈페이지 등을 만들어 정식 등록된 학원처럼 홍보해 수강생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학원을 직업소개소로 등록해 도로연수를 마치면 취업까지 알선하겠다고 광고해 마을버스 회사 등에 취업시키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