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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소녀상 유감이지만 한국은 전략적 이익 공유 이웃"

일본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자국의 주한대사 일시귀국 등의 조치와 관련해 부산의 소녀상 설치는 유감이지만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프랑스를 방문 중인 기시다 외무상은 어제 일본 기자들에게 "소녀상 설치가 극히 유감이라는 우리 나라의 입장을 보여주고 본국에서 의논을 하기 위해서 대사를 일시귀국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유감이지만, 일본에 있어서 한국이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 나라라는 인상은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과 함께 외교+국방 장관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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