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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머리·조코비치, 새해 첫 대회 결승서 맞대결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앤디 머리와 2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올 시즌 첫 대회 결승에서 격돌합니다.

머리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엑손 모바일오픈 단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10위 토마시 베르디흐를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머리는 최근 공식 경기 2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조코비치는 세계랭킹 42위 페르난도 베르다스코를 2대 1로 제압하고 결승에 합류했습니다.

머리와 조코비치의 상대 전적에서는 조코비치가 24승 11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대결인 지난해 11월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서는 머리가 승리했습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머리는 2008년과 2009년에 연달아 정상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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