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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목동살롱 79 : '피아노로 밀당하는 남자'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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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겼는데 피아노까지 잘 쳐서 죄송합니다~’
 
피아노로 밀당하는 남자 조성진 리사이틀 공연이 지난 3일과 4일에 최근 개관한 롯데 콘서트홀에서 열렸습니다. 공연은 예매오픈 9분 만에 매진되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공연 시작 전 누군가의 핸드폰 소음에 모든 관객이 날이 선 눈빛을 쏠 정도로 공연장의 기와 긴장감은 말 그대로 최고조! 나름 한 기 한다는 류란 기자도 그 기에 눌려버렸다고..

관객과 피아노로 대화가 가능한 조성진의 연주는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까지 주며 공연에 몰입하게 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했습니다. 거기에 긴장하게 만드는 쇼맨십은 덤~
 
이번 공연으로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인 롯데 콘서트홀 후기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조느님'의 손목 맴찢 스토리는 '목동살롱' 79회를 통해 만나보세요!

12월 31일 광화문 광장에 모인 100만 명의 국민들은 손에 든 촛불을 마이크 삼아 ‘아름다운 강산’을 목소리 높여 따라 불렀습니다. 작곡가인 신중현 선생의 장남 기타리스트 신대철, 신윤철의 연주와 가수 전인권의 목소리, 거기에 국악이 어우러져 공연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70년대 박정희 정부 시절 금지곡으로 지정된 한을 100만 명의 국민과 함께 촛불집회에서 풀어버렸던 거죠. 연습장과 촛불집회 현장에 다녀온 목동살롱 DJ 이주형 기자가 이야기합니다. 당시의 감동과 애잔함 그리고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공연 풀영상은 ‘SBS 비디오머그 웹다큐’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신년을 맞아 풍년인 전시 소식과 영화 ‘너의 이름은’, 도서 ‘대리사회’ 소개도 준비한 [SBS 팟캐스트 목동살롱 ‘79회’] 꼭 청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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