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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김시우, 첫날 최하위

PGA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김시우, 첫날 최하위
▲ 김시우 선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인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리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출전한 김시우가 첫날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를 기록했습니다.

출전 선수 32명 가운데 최하위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번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지난해 우승자들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격의 대회로 김시우는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했습니다.

미국의 지미 워커가 첫날 8언더파를 몰아쳐 미국의 짐 허먼과 라이언 무어, 저스틴 토머스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세계 랭킹 1위인 호주의 제이슨 데이는 3언더파 공동 12위에 올랐고, 세계 3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4언더파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세계 5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1언더파 공동 22위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우리 시간으로 다음 주 월요일까지 4라운드로 치러집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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