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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장하나, 비씨카드와 2년 재계약

여자골프 장하나, 비씨카드와 2년 재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장하나 선수가 비씨카드와 재계약했다고 소속사 스포티즌이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은 2018년까지 2년간입니다.

지난 2014년부터 비씨카드와 함께 해온 장하나는 "이제는 후원사라는 느낌보다 가족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하고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장하나는 금호타이어, 이동수 골프와도 재계약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대회 출전과 훈련에 필요한 아시아나 항공권을, 이동수골프는 골프 의류를 지원합니다.

장하나는 LPGA 투어 데뷔 첫해인 2015년 톱 10에 8차례 들면서 존재감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한국 선수 최다인 3승을 거두며 활약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장하나는 "올해는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욕심내지 않고 차근차근 올라가고 싶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 시즌 각오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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