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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역대 최대 CES 한국관…55개 중기 참여

코트라, 역대 최대 CES 한국관…55개 중기 참여
▲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개막한 세계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코트라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함께 미국에서 열린 CES 2017에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7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로 꼽힙니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50개국에서 3천800개 기업이 참여했고, 관람 인원은 16만5천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트라 등이 꾸린 한국관에는 2000년 첫 참가 이후 가장 큰 규모인 국내 중소기업 55개사가 64개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블랙박스 제조업체인 카네비컴은 자율 주행 관련 제품으로 관심을 모았고, 드론을 선보인 이에스브이는 독창적인 기능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코트라는 월마트, 아마존 등 미국 주요 유통기업을 상대로 한국관 홍보 활동을 펼치고 현지시간 6일 IT 전자상거래업체인 뉴에그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한국관 참여기업과 상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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