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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6연승…승률 0.950

여자프로농구에서 아산 우리은행이 6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승률 95%라는 경이적인 '승수 쌓기'를 계속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국민은행과 홈 경기에서 71대 51, 20점 차로 크게 이겼습니다.

시즌 개막 후 13연승을 내달리다 신한은행에 한 차례 덜미를 잡힌 우리은행은 이후 다시 6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19승 1패를 기록 중입니다.

10승 9패로 단독 2위인 부천 KEB하나은행과는 8.5경기 차이입니다.

우리은행은 양지희(10점·12리바운드), 존쿠엘 존스(14점·12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해냈고 37세 베테랑 임영희(18점)는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국민은행은 '슈퍼 루키' 박지수가 4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4연패 늪에 빠지며 6승 1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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